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 코로나19 화훼농가 돕기 동참

입력 2020-06-16 17:05
롯데건설 대구 CS센터 직원들이 꽃다발과 공기정화식물 화분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은 하석주 대표이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입학식과 졸업식 등 행사가 취소되면서 매출이 줄어든 화훼농가를 돕는 행사다. 하 대표는 대림산업 박상신 본부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롯데건설은 지역 화훼농가에서 구매한 공기정화 식물과 꽃을 대구 및 경북 지역 현장 근무자에게 전달했다.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는 “좋은 취지의 캠페인을 통해 화훼농가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의 활력 증진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 대표는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를 지명했다.

이택현 기자 alle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