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이하 협회)는 16일 경북 포항 라한호텔에서 제1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회는 정책발굴, 소프트웨어 개발, 산‧학‧연 상호 협력, 정보 교류 등 경북지역 ICT융합산업의 활성화 및 효율적 산업육성을 위한 올해 추진사업 계획안을 심의했다.
협회는 경북지역 ICT융합산업의 활성화 및 효율적 산업육성 방안 모색, 관련 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 및 강화를 위해 2014년 출범한 비영리법인이다.
포항(동부), 구미(서부), 경산(남부), 안동(북부)에 지부를 두고, 관련 분야 지역 기업 30여곳이 가입·활동 중이다.
협회는 ICT융합, 모바일,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디지털 콘텐츠 등 특화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회장인 심희택 (주)휴비즈ICT 대표이사는 “향후 정책발굴 및 기업 간 네트워크 협력 강화, 연구개발을 통한 기업의 기술력 확보, 전문교육과정을 통해 미래 인력양성의 선순환구조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