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 ICT 산업발전 구심역할 기대

입력 2020-06-16 16:44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는 16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올해 추진사업 계획안 등을 심의했다.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 제공

사단법인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이하 협회)는 16일 경북 포항 라한호텔에서 제1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회는 정책발굴, 소프트웨어 개발, 산‧학‧연 상호 협력, 정보 교류 등 경북지역 ICT융합산업의 활성화 및 효율적 산업육성을 위한 올해 추진사업 계획안을 심의했다.

협회는 경북지역 ICT융합산업의 활성화 및 효율적 산업육성 방안 모색, 관련 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 및 강화를 위해 2014년 출범한 비영리법인이다.

포항(동부), 구미(서부), 경산(남부), 안동(북부)에 지부를 두고, 관련 분야 지역 기업 30여곳이 가입·활동 중이다.

협회는 ICT융합, 모바일,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디지털 콘텐츠 등 특화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회장인 심희택 (주)휴비즈ICT 대표이사는 “향후 정책발굴 및 기업 간 네트워크 협력 강화, 연구개발을 통한 기업의 기술력 확보, 전문교육과정을 통해 미래 인력양성의 선순환구조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