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동아대학교에 따르면 박장식 아세안연구소장(글로벌비즈니스학과 교수)이 대통령 소속 제8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 위원에 위촉됐다. 임기는 2022년 6월까지 2년이다.
제8기 조성위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 등 당연직 위원 14명과 민간 위촉위원 15명 등 모두 29명으로 이뤄졌다.
조성위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기본 방향·제도와 종합계획 수립·변경, 관련 부처 간의 협조·지원 등 중요 사항 등을 심의·의결한다.
박 교수는 “위원회 활동을 통해 한국과 아세안 문화 교류에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