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룡 대신금융 회장, 화훼농가 지원 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

입력 2020-06-15 14:03

대신금융그룹은 이어룡(사진) 대신금융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릴레이 공익 캠페인이다. 화훼농가로부터 직접 꽃을 구매해 주변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회장은 김영식 삼일회계법인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구매한 꽃바구니는 고객 대면업무를 수행하는 영업점 직원과 최근 비대면 업무량이 증가한 콜센터 직원 등 임직원들에게 선물했다.

이 회장은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를 돕고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코로나19에 지친 대신금융그룹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민철 기자 liste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