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목협 포스트코로나19 발표회 온라인 중계로 전환, 전국수련회는 10월로 연기

입력 2020-06-15 13:46 수정 2020-06-15 13:47
한목협과 한국기독교언론포럼이 공동주관으로 진행할 예정인 ‘포스트 코로나19 연구프로젝트’의 기자간담회 참석자들이 지난 11일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대표회장 지형은 목사)는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수도권 방역강화 무기한 연장 결정에 따라 긴급 온라인 임원회를 열고 ‘한목협 전국수련회’를 연기하기로 15일 결정했다.

한목협은 당초 서울 성락성결교회에서 오는 25일 하루 일정으로 열기로 한 수련회를 10월 29일로 옮겨 개최할 계획이다. 장소는 동일하다. 현재 한목협과 한국기독교언론포럼이 공동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는 ‘포스트 코로나19 연구프로젝트’ 1차 발표회는 예정대로 25일 오후 2시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통해 진행한다.

글·사진=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