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대표회장 지형은 목사)는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수도권 방역강화 무기한 연장 결정에 따라 긴급 온라인 임원회를 열고 ‘한목협 전국수련회’를 연기하기로 15일 결정했다.
한목협은 당초 서울 성락성결교회에서 오는 25일 하루 일정으로 열기로 한 수련회를 10월 29일로 옮겨 개최할 계획이다. 장소는 동일하다. 현재 한목협과 한국기독교언론포럼이 공동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는 ‘포스트 코로나19 연구프로젝트’ 1차 발표회는 예정대로 25일 오후 2시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통해 진행한다.
글·사진=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