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새 미니앨범 ‘네버랜드(Neverland)’로 가요계에 컴백한 우주소녀는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2일 KBS2 ‘뮤직뱅크’, 13일 MBC ‘쇼!음악중심’, 14일 SBS ‘인기가요’에서 화려한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번 새 미니앨범 ‘네버랜드(Neverland)’ 타이틀곡인 ‘버터플라이(BUTTERFLY)’는 히트곡 메이커 별들의전쟁*(GALACTIKA *)이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자유를 꿈꾸는 소녀의 마음을 나비의 날개짓에 비유, 상상 속 동화가 비록 현실과 불일치하더라도 희망을 놓지 않겠단 다짐을 전하는 곡으로 우주소녀는 동화적 상상력을 더한 음악에 그룹 특유의 이미지를 완성 지으며 여름을 시원하게 물들이고 있다.
특히 우주소녀는 무대를 통해 동화 속 주인공인 팅커벨로 변신, 경쾌한 느낌을 뿜어내는 멜로디와 밝고 힘찬 에너지를 담은 안무로 특유의 몽환적인 곡 색깔을 더욱 다채롭게 꾸몄고, 나비의 날개를 표현한 의상은 무대마다 다양한 컬러로 변화를 주며 동화적인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다. 이렇듯 분위기를 압도하는 비주얼적 요소와 무대를 가득 채우는 퍼포먼스, 의상 콘셉트까지 삼박자가 고루 갖춘 컴백 무대에 음악 팬들은 찬사를 보내고 있다.
이밖에도 수록곡 ‘바램 (Where You Are)’ 무대로 고급스럽고 우아한 비주얼과 아련한 감성을 모두 자랑하며 한층 성숙해진 면모를, 무용을 연상케 하는 안무는 다인원의 장점이 더해져 더욱 아름다운 무대를 만들어내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무대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도 맹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우주소녀는 컴백 당일 개최된 네이버 V 라이브 컴백 쇼케이스
또한, ‘문명특급’, ‘K-밥 스타’ 등 각종 인기 유튜브 콘텐츠에서도 출연하여 유쾌한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으며 발매 직후 한터차트 일간 음반 차트 1위에 오르는가 하면 발매 2일 만에 전작의 초도 판매량을 제치고 자체 초동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대세 걸그룹으로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어른이 되어가는 소녀의 성장과 그 과정 속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타이틀곡 ‘버터플라이(BUTTERFLY)’처럼 ‘성장형 걸그룹’으로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무대로 돌아온 우주소녀는 컴백 첫 주부터 받은 뜨거운 화제성에 이어 앞으로 더욱 폭넓은 활동으로 그간의 발전을 증명할 계획으로,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쏠린다.
한편, 우주소녀는 어른이 되어가는 소녀의 성장광 그 과정 속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신곡 ‘버터플라이(BUTTERFLY)’를 통해 더욱 활발한 앨범 활동을 펼친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박봉규 sona7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