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는 와부읍 덕소리에 사는 A씨(73)가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삼성화재 논현지점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돼 자가 격리 대상으로 분류돼 지난 2일부터 무증상 상태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14일 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은 결과 15일 오전 코로나19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 남성을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했으며 부인은 진단 검사 후 자가격리 중이다.
남양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