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한국관광클럽(이용기 회장),울릉도 독도 팸투어 실시

입력 2020-06-15 10:59 수정 2020-06-15 11:18






(사)한국관광클럽(이용기 회장) 회원사 40여명은 코로나 19로 침체된 관광경기를 되살리고자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간 아름다운 신비의 섬 울릉도, 독도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용기 한국관광클럽 회장(푸른바다여행사 대표,62)은 “ 지난 10일 오전 10시 경북 울진군 후포항을 출발한 쾌속선 ‘씨플라워호(정원 443명, 388t)’는 2시간 30분만인 낮 12시 30분 159km 떨어진 울릉도 사동항에 도착했습니다. 아름다운 신비의 섬 울릉도는 봉래폭포, 천부 해중 전망대, 대풍감으로 이어지는 북면 해안, 성인봉, 내수전 전망대, 바다낚시, 스킨수쿠버등 많은 관광 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독도는 천연 자원의 보고이자, 일본이 호시탐탐 노리는, 수려한 자연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멋진 곳입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여행업계가 최고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지자체 연계활동및 국내 관광지 개발, 여행이 어려운 이웃을 관계 기관의 협조를 받아 여행보내기등 다양한 대외 활동을 통해 한국관광클럽의 위상을 높이고 회원사간의 정보 공유와 결속력 강화로 한국관광클럽 회원사를 중심으로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울릉도 독도 전문여행사 우주로여행사 김우주 대표(41)는 “4월부터 태풍이 오는 9월전까지가 울릉도, 독도 관광 성수기인데 코로나 19로 주말을 제외하고는 평소의 3분의1 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단체관광외에도 2-6인 규모의 친지, 가족 단위 여행, 영덕-울릉 헬기 투어등 상품 구성을 다양하게 운영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강민석 선임기자 kang196021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