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커따”… 오반, 실제 연인과 볼 맞대고 달달한 셀카

입력 2020-06-14 18:04
오반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오반이 여자친구와의 일상을 당당히 공개했다.

오반은 13일 인스타그램에 “다 커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오반은 여자친구와 얼굴을 맞댄 채로 거울을 보고 셀카를 찍었다.

앞서 오반은 4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8일 “제 스무살부터 현재까지의 전부를 지켜봐주며 저의 모든 노래의 가사가 되어준 제 여자친구에게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었다”며 “제가 (여자친구를 위해) 노래를 불러주는 영상이 공개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혹여나 여자친구에게 상처가 되는 일이 생길까 두려워 여태 숨겨왔다”면서도 “당당하게 드러내는 지금, 긴 시간 제 옆에서 저에게 진짜 제가 누구인지 알게 해준 여자친구다. 저희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예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오반은 지난 2017년 앨범 ‘과일(Feat. 챈슬로)’로 데뷔했다. 이후 ‘쉬 이즈’(She is) ‘테이크’(Take) ‘노을’ ‘어떻게 지내’ ‘라라랜드’ 등을 발매했다. 지난달 25일에는 MBC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 OST를 발매했다.

김지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