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생일 광고 인증샷…“받은 사랑 꼭 돌려드릴게요”

입력 2020-06-14 14:52
이하 김희재 인스타그램

가수 김희재가 팬들이 선물한 지하철 생일 광고를 인증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희재는 14일 SNS에 글을 올려 “어제는 희랑님들이 선물해주신 교대역 지하철 광고를 보러 밤에 살짝 다녀왔다”고 알렸다. 이어 “내일이면 끝난다는 아쉬움”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김희재는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는 지하철 광고 앞에 서 있다. 마스크를 착용해 얼굴이 잘 보이지 않지만, 웃고 있는 눈이 김희재의 행복한 표정을 짐작하게 한다.



김희재는 “항상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쁨과 행복을 드리는 희재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희재가 많이 아낀다”는 말로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생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가 받은 축하와 사랑 만큼 꼭 다시 여러분께 돌려드리는 가수가 되겠다”는 다짐을 밝히며 글을 맺었다.

한편 김희재는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노래와 춤 실력을 모두 인정받아 ‘춤희재’ ‘희욘세’ 등 별명을 얻으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서지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