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무대 영상이 14일 조회수 2000만건을 넘어섰다.
이 영상은 올해 2월 임영웅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 본선 3차전에서 준비한 무대를 담았다. 당시 임영웅은 맑은 휘파람 소리와 담담한 음색으로 노래를 소화했다. 해당 영상은 14일 현재 기준 20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임영웅의 인기는 고공행진 중이다. 앞서 임영웅이 지난 4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부른 ‘이제 나만 믿어요’ 영상은 5일 만에 조회수 200만을 넘겼다.
임영웅이 부른 ‘바램’도 유튜브에서 조회수 889만뷰를 기록했다. 현재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72만여명이다.
한편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는 싱어송라이터 김목경이 지난 1990년 발표한 곡이다. 이후 고(故) 김광석이 1995년 리메이크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김지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