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초구 주점 직원, 코로나 양성…“춘천 확진자 방문”

입력 2020-06-13 20:22
기사와 무관한 사진. 연합뉴스TV

20대 여성 확진자가 지난 6일 4시간가량 서초동의 한 일식 주점에 방문한 뒤 이곳의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서초구는 강원 춘천시 확진자인 20대 여성이 6일 오전 0시21분부터 4시 12분까지 서초동 주점 ‘응야끼도리’에서 머물렀으며, 이곳의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춘천 확진자는 이 주점에 입장할 때와 음식을 먹을 때 모두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은 마스크를 쓰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