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무생, 알고보니 두아이 아빠…“알아서 기는 타입”

입력 2020-06-12 15:11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JTBC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출연했던 이무생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다.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김희애를 향한 절절한 순애보로 인기를 끌었던 이무생은 14일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스페셜MC로 출연한다.

앞서 미우새 스튜디오에 이무생이 등장하자 모벤져스는 “드라마에서보다 어려 보인다” “여성분들이 좋아할 스타일이다”라며 격하게 환영했다.

그러나 알고 보니 이무생은 결혼 10년 차에 두 자녀를 둔 아빠였다. 이에 모벤져스는 동안 외모에 숨겨진 반전 사실에 화들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이무생은 “(아내에게) 알아서 기는 스타일이에요”라면서 아내가 무섭다고 농담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 딸 때문에 가장 많이 화가 났던 일화를 털어놔 모벤져스의 큰 공감을 샀다.

이무생의 솔직 유쾌한 입담은 14일 오후 9시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