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오는 아빠 문신 보고 뭐래요?” 개리의 재치 답변

입력 2020-06-12 11:06
개리 인스타그램 캡처

한 네티즌이 가수 개리에게 “아들 하오군은 아빠의 팔 문신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했다. 개리는 “태어나자마자 제 문신에 익숙해져서 아직까지는 좋아합니다”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개리는 지난 10일 인스타그램에 “극강의 여행육아 3종세트”라는 문구와 함께 세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개리는 아들과 함께 모래 놀이를 하거나 계곡물에 발을 담그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은 “하오 아버님. 하오는 아빠 팔의 문신을 보고 무슨 말을 뱉었나요? 언어 천재 하오의 표현이 궁금합니다. 뭔가 창의적이고 신선하면서도 어른 말을 했을 것 같은…” 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개리는 “태어나자마자 제 문신에 익숙해져서 아직까지는 좋아합니다”라고 댓글을 적었다.

한편 개리는 지난 2017년 4월 일반인과 결혼해 같은 해 아들 하오군을 얻었다. 개리와 하오군은 현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김지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