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2’ 여에스더 “정은경 본부장, 제가 너무 좋아하는 선배”

입력 2020-06-12 09:53

의학 박사 여에스더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을 “제가 너무 좋아하는 선배”라고 말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11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올리브 ‘밥블레스유2’에서 인생 언니로 여에스더가 출연했다.

이날 여에스더는 서울대 의대를 나왔으며 “임상은 가정의학, 기초는 예방의학을 전공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같은 대학 출신인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과의 관계를 묻자 여에스더는 미소를 띄며 “같은 과 선배기도 하시고 박사학위도 같이 예방의학으로 받았다. 너무 좋아하는 선배”라고 답했다.


이어 MC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냐”고 질문하자 여에스더는 “바이러스는 피부가 아닌 점막으로 들어간다. 눈코입을 만지면 안 된다. 눈 비비거나 코를 후비거나 손을 입안에 넣거나 하면 안 된다. 피부에 상처가 있어도 들어간다”고 답했다.

김유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