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 확진자 8시간 만에 24명 증가…누적 1072명

입력 2020-06-11 20:34 수정 2020-06-11 20:48
사진=뉴시스

서울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시간 만에 24명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는 1072명이다.

서울시는 11일 오전 10시 기준 확진자 수와 비교해 오후 6시 확진자가 24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요 발생원인별로 보면 관악구 소재 건강식품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 관련이 16명(누적 77명)으로 가장 많았다.

리치웨이 관련 집단감염에서 파생된 강남구 역삼동 명성하우징, 강서구 SJ투자회사 콜센터, 금천구 예수비전성결교회 등의 감염도 여기에 포함된다.

또 경기 부천시 쿠팡 물류센터 관련이 1명(누적 24명), KB생명보험 관련 확진자가 1명(누적 13명), 양천구 운동시설 관련 확진자가 1명(누적 35명), 해외접촉이 1명(누적 286명), 아직 감염경로를 확인 중인 ‘기타’는 4명(누적 307명) 추가됐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