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쌩얼 “사실 저 이렇게 생겼어요”…모습 어떻길래

입력 2020-06-11 17:29
이하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이효리가 메이크업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희대의 사기꾼. 사실 저 이렇게 생겼어요. 미안합니다”는 글과 함께 메이크업을 받은 모습과 메이크업 전 민낯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화려하고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이효리의 모습이 담겼다. 이효리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아우라를 뽐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메이크업을 하기 전의 청초한 민낯이 담겼다. 장난기 넘치는 표정이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섹시하고 귀엽고 혼자 다 하네” “언니는 화장을 하든 안 하든 다 예뻐요” “화장 안 한 게 훨씬 이쁘다” “진짜 언니 예능감 어쩔거야” 등의 댓글을 달았다.

앞서 이효리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 비와 혼성그룹 싹3(싹쓰리)를 결성했다. 이효리는 방송에서 2000년대 초반 전성기 시절 모습과 변함없는 모습을 선보이는 등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싹3활동을 위해 ‘린다G’라는 부 캐릭터를 만들었다.

김유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