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폐암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입력 2020-06-11 16:35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의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99.36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이번 발표로 5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전문인력 구성, 암 관련 전문의의 암병기 기록률, 치료 전 병리학적 확정 진단 비율, 병리보고서 기록 충실률 등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박태철 의정부성모병원장은 “의정부성모병원은 경기북부에서도 국내 최고 수준의 암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며 “다학제협진팀의 의료진을 필두로 로봇수술까지 실시하며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