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차 쌍둥이?” 언니랑 똑 닮은 유진♥기태영 둘째

입력 2020-06-11 15:23
유진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이 둘째 딸 로린양의 근황을 공개했다.

유진은 11일 인스타그램에 “#바가지 머리 #원장님 예쁘게 잘라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로린은 머리를 짧게 자르고 있었다. 어딘가 불편해보이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봤다. 완성된 헤어스타일을 보고는 마음에 드는지 입술을 내밀기도 했다.

유진 인스타그램 캡처

유진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유진은 지난 10일에도 인스타그램에 빨간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로린의 모습을 공개했다. 유진은 “울 둘째 겸댕이~ 쮸리닝 입고~ 언니가 입던 옷 꺼내 입힐때마다 기분이 묘하다~ㅎㅎ”고 글을 남겼다.

양갈래로 머리를 묶은 로린은 젤리 음료를 마시고 있었다. 큰 눈망울과 입을 삐죽 내민 모습이 첫째 딸 로희양의 어린시절과 똑 닮은 모습이었다.

한편 유진은 배우 기태영과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유진은 올해 영화 ’종이꽃’ 개봉을 앞두고 있다. 기태영은 딸 로희와 함께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기도 했다.

김지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