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에서 누계 판매 5000대를 달성한 열 번째 ‘판매거장’이 탄생했다.
현대차는 1987년 입사해 33년 만에 누계 판매 5000대를 달성한 목포하당지점 안광혁 영업부장을 ‘판매거장’으로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판매거장은 현대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계 판매 5000대를 돌파한 우수 영업사원에게 부상과 함께 부여하는 칭호다. 안 영업부장 이전에는 단 9명만이 이름을 올렸다.
안 영업부장은 “5000대 판매거장에 올라 대단히 영광스럽고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모든 고객분들과 앞으로 만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잊지 않고 고객의 작은 것도 놓치지 않는 섬세함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진정성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