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범(41)이 3년간 열애해온 외국인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밝혔다.
11일 류승범의 소속사 샘컴퍼니에 따르면 류승범은 10세 연하의 슬로바키아인 여자친구와 결혼할 예정이다. 류승범의 예비신부는 임신 중인 상태로 출산 예정일은 이달말쯤이다.
샘컴퍼니 측은 “아빠가 될 류승범에게 많은 축하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예비 신부는 현재 프랑스에서 화가로 활동 중이다. 결혼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예비신부의 출산 이후에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류승범은 지난달 배우 황정민, 박정민 등이 속한 샘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또 이달 초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해 자신의 작품과 사진을 게재하는 등 근황을 전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유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