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송파 강남대성학원 관련 471명 전원 ‘음성’

입력 2020-06-10 10:51 수정 2020-06-10 10:56
사진=연합뉴스

서울 송파구 강남대성학원은 수강생 등 471명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10일 밝혔다.

강남대성학원(송파)은 전날 외주 급식업체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수강생, 강사, 임직원 등 471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실시했다.

학원 관계자는 “검진 대상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됐다”며 “평상시 학원에서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전문업체 방역 등 감염 확산 방지 지침을 충실히 이행했다”고 설명했다.

강남대성학원은 11일 학원 문을 다시 열고 18일로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도 예정대로 치를 계획이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