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뮤다, ‘자연에 가까운 바람’ 서큘레이터 ‘그린팬 C2’ 출시

입력 2020-06-09 22:24

발뮤다는 무선 기능 서큘레이터 ‘그린팬 C2(GreenFan C2)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그린팬 C2는 특허받은 이중 날개를 채용한 제품이다. 이중 날개 기술은 선풍기 날개를 이중으로 설계해 서로 다른 속도의 바람을 일으켜 자연에서 불어오는 듯한 바람을 구현한다.


그린팬 C2는 활성탄 탈취 필터를 일체형으로 설계해 서큘레이터를 작동하는 것만으로 공기 순환과 탈취를 동시에 할 수 있다.

또 무선 기능을 지원한다. 액세서리인 배터리팩을 결합하면 집에서는 공기순환기로, 피서와 캠핑 시에는 야외 선풍기로 활용할 수 있다.

서큘레이터는 여름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봄에는 공기청정기의 공기 순환을 돕고, 여름에는 에어컨 냉방 효율을 높여준다. 가을에는 실내 온도 유지에, 겨울에는 난방 효율은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