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처럼 지인에게 부탁하거나 선이나 소개팅으로 만나기 보다는 최근엔 모바일을 통해 나에게 맞는 사람을 직접 찾는 게 요즘 세대들의 새로운 결혼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 결혼문화가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요즘 세대들의 생활패턴에 맞추어 결혼문화도 효율성과 편리함을 추구하면서도 자신의 결혼상대만큼은 좀 더 능동적으로 찾으려는 문화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5년 전 새로운 결혼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출시되었던 결혼중개앱 ‘여보야’가 최근 누적 결혼성혼 5만쌍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여보야는 누군가의 소개가 아닌 ‘내 인연은 내가 찾는다’라는 서비스 컨셉과 스마트폰 기반으로 시간, 공간 등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라도 쉽고 빠르게 결혼상대를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5년 만에 5만쌍의 성혼을 달성한 여보야의 성공 요인으로는 결혼중개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수백만원이 넘는 고가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고 가입 절차도 매우 복잡한 기존 결혼중개업체와는 달리 별도의 가입비, 주선비, 성혼비등 없이 간단한 프로필등록만으로 여보야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회원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팀에 의해 꼼꼼한 인증 절차를 거친 신뢰도 높은 프로필 정보만을 제공하여 보다 안심하고 자신의 이상형과 가치관에 부합하는 배우자를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서비스적 장점 외에도 회원들의 성혼률을 높이기 위해 성혼을 위해 사용된 모든 비용을 돌려주는 ‘성혼환불제’, 결혼을 한 커플에게 지급하는 ‘결혼지원금’, 출산에 성공한 커플에게 전달하는 ‘출산축하금 등 각종 지원금을 지급하는 ‘성혼지원 프로젝트’는 여보야만의 또 다른 성공요인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여보야는 성혼 5만쌍 달성은 물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ICT혁신대상 장관상’,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 결혼〮출산 부문 대상’ 등 공신력 있는 시상식에서 수상을 하는 성과도 이루어냈다.
결혼중개앱 여보야를 개발한 ㈜인포렉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대중들에게 생소하기만 했던 여보야가 어느덧 전국에서 제일 유명한 중매쟁이가 되었다”며, “철저한 관리를 통한 거짓없는 성혼으로 매년 2만쌍 이상의 성혼커플이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