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의 중계방송을 이끌 출연진이 결정됐다. 기존 출연진에 새 얼굴이 대거 추가됐다.
9일 라이엇 게임즈는 중계진과 분석데스크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전용준, 성승헌 캐스터와 이현우, 김동준, 강승현, 김배인(와디드) 해설이 중계진을 꾸렸다. 이들은 매주 번갈아가면서 마이크를 잡는다. 김배인의 경우 영문 해설진으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분석데스크에는 ‘폰’ 허원석이 합류했다. ‘리라’ 남태유, ‘빛돌’ 하광석과 함께 세트별 경기 분석에 나선다.
아나운서도 3인 체제를 갖췄다. 김민아, 이정현, 윤수빈 아나운서가 인터뷰와 분석데스크 등을 진행한다. 이정현 아나운서는 GOALTV에서 K리그 리뷰 및 외국인 선수 인터뷰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윤수빈 아나운서는 현재 OBS에서 기상캐스터로 활동하고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