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한 방문판매업체를 방문한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성남시는 9일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방판업체 엔비스파트너스를 찾은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 엔비스 파트너스를 방문한 서울 강동구 28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동구 28번 환자는 서울 관악구 건강용품 방판업체인 리치웨이를 방문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문지연 기자 jym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