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부겸 “당 대표 출마하지만 대권은 포기”

입력 2020-06-09 15:37 수정 2020-06-09 15:40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오는 8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에 출마하지만, 차기 대선에는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의원은 9일 오전 여의도 한 카페에서 전당대회 출마를 준비 중인 우원식 의원을 만나 “당 대표가 되면 (2년) 임기를 모두 채우겠다”며 이같이 밝힌 것으로 복수의 관계자가 전했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