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의 힘겨운 ‘폭염나기’

입력 2020-06-09 15:20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9일 서울 양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구 관계자들이 마련한 얼음팩으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전선에서 분투 중인 의료진은 감염 예방을 위해 보호구와 방역복을 벗을 수 없고 물조차 마실 수 없다. 이에 폭염까지 겹쳐 이중고를 겪고 있다.



비교적 바람이 통하는 손 부위에 선풍기 바람을 쐬며 더위를 식히는 의료진.

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