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큰나무교회 예배참석” 광명 ‘어르신보호센터’ 6명 무더기 확진

입력 2020-06-09 09:25 수정 2020-06-09 11:44
7일 오전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갔던 것으로 알려진 서울 양천구의 한 탁구장의 모습. 연합뉴스

경기 광명 어르신보호센터에서 코로나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9일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 구로구에 거주 중으로, 서울 양천탁구장 확진자가 다니는 용인큰나무교회에 갔다온 광명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어르신에 의해 6명이 잇따라 감염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광명거주 4명, 부천거주 1명, 하남거주 1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