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서울시, 경기도는 6ㆍ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맞이해 6ㆍ15의 의미를 돌아보고 평화 메시지를 공유하기 위해 대국민 온라인 이벤트 ‘평화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대국민 이벤트 ‘평화챌린지’는 6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중 참가 접수자 선착순 10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커피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매주 화요일 추첨을 통해 커피 교환권, 태블릿, 노트북 등의 다채로운 경품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평화가 온다’라는 슬로건 아래 국민이라면 누구나 자신이 떠올리는 평화를 노래, 춤, 콩트, 그림 등 다양한 장르로 영상을 제작하고, 개인 SNS 계정을 통해 공유하여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개그우먼 장도연, 가수 정인 등 연예인부터 김연철 통일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 등이 참여했다.
전체 참여자 중 주제 적합성, 영상완성도, 독창성 등을 심사해 △대상 1팀에 500만원 △최우수상 3팀에 300만원 △우수상 6팀에 100만원 등 총 10팀에게 총 2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평화챌린지’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이벤트 사이트와 통일부 공식 홈페이지 및 SNS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외에도 6ㆍ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6월 13일 KBS 불후의 명곡 특별 방송 편성으로 6ㆍ15 20주년과 평화를 주제로 한 공연이 방영된다. 또한 6월 15일 당일에는 오두산 통일전망대 야외 광장에서 기념식 및 공연이 진행된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