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른 다됐네” 김구라 아들 그리, 성숙해진 근황 눈길

입력 2020-06-08 11:13
이하 mc그리 인스타그램 캡처

김구라 아들인 mc그리(본명 김동현)의 근황 사진이 화제가 됐다. 사진 속 그리는 한층 성숙해진 자태를 뽐냈다.

그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6월이네요. 6월에도 이렇게 입는 거면 7월엔 나시(민소매) 벗고 8월엔 팬티만 입고..다니..”라는 글을 올리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리는 붉은 민소매 티셔츠를 입은 채 벽에 비스듬히 기대 포즈를 취했다. 팔짱을 낀 채 무심한 표정을 짓거나 그윽한 눈빛으로 휴대폰을 응시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그리의 근황을 보고 “팔뚝 굵어진 듯” “이게 무슨 일이냐. 너무 잘생겼다” “언제 이렇게 컸냐. 요즘 운동하냐” 등의 댓글을 달며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리의 근황 사진이 화제가 되면서 휴대폰 케이스 속에 있는 인물이 여자친구냐는 질문세례가 쏟아지기도 했다. 이에 그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휴대전화 뒤에 있는 사진 궁금하다고 디엠 많이 와서 밝힙니다. 저희 엄마입니다”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김유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