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추격하는 오지현, 캐디와 주먹치기 세리머니

입력 2020-06-07 14:29 수정 2020-06-07 14:30

오지현(24)이 7일 제주도 서귀포 롯데스카이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최종 4라운드 4번 홀(파5)에서 파를 세이브한 뒤 캐디와 주먹치기로 기쁨을 나누고 있다.

오지현이 2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뒤 인사하고 있다.

오지현이 3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오지현이 4번 홀에서 칩샷을 하고 있다.

오지현은 공동 선두 홍란(34)·한진선(23)을 1타 차이로 추격한 단독 3위에서 4라운드를 출발했다. 14개 홀을 완주한 오후 2시25분 현재 1타를 줄인 중간 합계 16언더파로 공동 2위에 있다.

서귀포=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사진=KLPG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