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인천중구지사, 효성요양원 300만원 후원

입력 2020-06-07 14:00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신현각 지사장)는 매년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복지시설 등에 연간 약 1억5000만원 상당의 기부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5일 인천 중구 연안동에 위치한 노인의료복지시설 효성요양원(천영순 원장)을 방문해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 및 프로그램실로 사용하고 있는 6층 강당 리모델링에 사용할 예정이다.

요양원 관계자는 “마사회 인천중구지사가 매년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기부금이 전달돼 어렵게 운영되는 복지시설에 단비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현각지사장은 “지역사회 사회공헌 실천을 통해 복지사회 조성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