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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11년 만에 흥국생명 복귀… 연봉 3억5000만원
입력
2020-06-06 15:13
연합뉴스
‘배구 여제’ 김연경(32)이 국내 무대에 복귀한다. 6일 흥국생명과의 복귀 협상을 마무리하고 분홍색 유니폼을 다시 입기로 했다.
김연경은 연봉 3억5000만원을 받는 조건으로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2009년 임대 선수 신분으로 일본 JT 마블러스로 떠난 이래 햇수로는 11년, 시즌 개념으로는 12시즌 만에 V리그로 컴백하게됐다.
문지연 기자 jym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