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인 배수지, 전도연, 공효진, 정유미가 한자리에 모였다.
숲엔터테인먼트는 6일 인스타그램에 전날 열린 ‘제56회 백상예술대상’ 뒤풀이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현장숲찍 #백상예술대상을 빛낸 숲 배우들. 이 조합을 보다니. 이번 생은 성공했다”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사진 속에는 소속 배우 공효진을 비롯해 전도연, 배수지, 정유미 등이 있었다. 이들은 블랙 드레스를 갖춰 입고 다정한 포즈를 지었다.
이날 수지는 신동엽, 박보검과 함께 MC로 활약했다. 전도연은 영화 ‘생일’로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공효진이 출연한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드라마 부문 대상을 비롯해 TV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강하늘), 남자 조연상(오정세), 극본상(임상춘) 등을 차지했다.
공효진은 tvN 예능 ‘바퀴 달린 집’에 두 번째 집들이 손님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정유미와 수지는 새 영화 ‘원더랜드’에 출연한다. 숲엔터테인먼트에는 네 사람을 비롯해 공유, 김재욱, 서현진, 이천희, 남주혁 등이 소속돼 있다.
김지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