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스타필드 고양점의 후원을 받아 아동·청소년 안전강화를 위한 ‘안전지킴이 사업’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스타필드 고양이 지원한 1500만원 성금을 통해 고양시 소재 중산다함께돌봄센터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장치를 설치하고 코로나19 의심자가 발생했을 때 별도로 격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중산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 돌봄서비스 공간으로 만 6세~12세 아동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가구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운영되는 곳이다.
박세효 스타필드 고양점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업을 잘 진행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주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과 내용이 다양해지는 시기에 스타필드의 성금으로 적재적소에 맞는 사업을 실행할 수 있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스타필드 고양점은 개점이후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운영하고 있다.
고양=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