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손 꼭 잡은 윤미향·김진애…‘반쪽 개원’ 국회 첫날 모습

입력 2020-06-05 13:32 수정 2020-06-05 15:35
21대 국회가 개원한 5일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 동료 의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왼쪽은 열린민주당 김진애 의원. 연합뉴스

5일 열린 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선거에서 국회의원 윤미향이 투표함에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이날 열린 선거에서는 미래통합당이 민주당의 개원 강행에 반대해 의장단 선거를 보이콧하고 국회 본회의장을 빠져 나갔다. 21대 전반기 국회의장에는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투표 참가인원 193명 중 191표를 얻어 당선됐다.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1대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 상반기 의장 선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윤미향은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제기한 정의기억연대와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지난달 29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실상 전면 부인한 바 있다.
연합뉴스

한명오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