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연, 힘을 실은 10번홀 아이언샷

입력 2020-06-04 12:38

조아연(20)이 4일 제주도 서귀포 롯데스카이힐 컨트리클럽(파72·6373야드)에서 열린 2020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0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1라운드 10번 홀(파4)에서 아이언샷을 하고 있다.

조아연이 10번 홀에서 아이언샷을 한 뒤 타구의 궤적을 바라보고 있다.

조아연은 오전 7시30분 10번 홀에서 8조의 일원으로 출발해 18개 홀을 모두 완주했다.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스코어카드에 적어냈다. 같은 조의 안시현(36)은 기권했다.

서귀포=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사진=KLPG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