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정(20)이 4일 제주도 서귀포 롯데스카이힐 컨트리클럽(파72·6373야드)에서 열린 2020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0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1라운드 11번 홀(파4)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임희정은 이 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임희정은 2000년생 동갑내기이자 프로 2년차 동기인 박현경(20)과 함께 22조에서 동반 라운딩을 펼치고 있다. 이다연(23)도 22조에 있다. 임희정·박현경·이다연은 오전 8시40분 10번 홀(파4)에서 출발했다. 임희정은 12개 홀을 소화한 낮 12시 현재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쳐 2언더파를 기록하고 있다.
서귀포=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사진=KLPG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