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현, 제주도 아침 깨운 11번홀 티샷

입력 2020-06-04 11:42

안소현(25)이 4일 제주도 서귀포 롯데스카이힐 컨트리클럽(파72·6373야드)에서 열린 2020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0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1라운드 11번 홀(파4)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안소현은 이 홀에서 파를 기록했다.

안소현이 10번 홀에서 세컨드샷을 앞두고 목표점을 조준하고 있다.

안소현이 10번 홀에서 퍼팅 라인을 살피고 있다.

안소현이 10번 홀에서 파 퍼트를 시도하고 있다.

안소현은 10조로 편성돼 오전 7시40분 10번 홀에서 출발했다. 1라운드 전반부에 파 세이브를 계속했지만, 후반부로 들어서면서 버디 2개를 잡고 감각을 회복했다. 14개 홀을 소화한 오후 11시35분 현재 2언더파를 작성하고 있다.

서귀포=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사진=KLPG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