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진 “저 아직 혼자, 소속사 사칭 법적대응합니다”

입력 2020-06-03 14:15
이도진 인스타그램

가수 이도진이 소속사 사칭에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도진은 3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저는 아직 소속사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음을 알린다. 이도진 회사라고 연락하고 다니신 분 오늘 이후 형사 고발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음은 활짝 열려 있으니 제게 관심 있으신 회사나 대표님은 연락 달라”며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아직 어느 회사랑도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조심하세요. 소속사 없음. 아직 혼자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도진은 2010년 그룹 ‘레드애플’로 데뷔했다. 최근엔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참가한 바 있다.

서지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