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방요순 교수 춘계학회 학술상 받아

입력 2020-06-02 13:36

광주대는 작업치료학과 방요순 교수가 ‘2020년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방 교수는 지난해부터 ‘인지자극 활동프로그램이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인지기능, 자기효능감, 우울에 미치는 영향’ 등의 우수논문을 다수 발표했다. 방 교수는 이 같은 공로로 학회와 학문 발전에 이바지한 연구자로 인정받았다.

지난달 30일 공주대에서 열린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2020 춘계학술대회는 지속가능한 학술대회·학술교류협력 강화와 각 분야 연구동향 파악·교류협력을 위해 열렸다.

올해 학술대회에서는 새로운 학술대회 패러다임 창출, 국제 유관기관과의 다양한 네트워크 형성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방요순 교수는 “의료 및 보건계열의 학문적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