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 수변길에 ‘황금빛 제2출렁다리’ 개통

입력 2020-06-01 15:35 수정 2020-06-01 15:36

전남 장성군은 1일 오전 장성호 제2출렁다리인 ‘황금빛 출렁다리’의 개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다리의 길이는 154m로 2018년 개통된 옐로우 출렁다리와 같다. 폭은 30cm 더 넓게 만들었다. 무주탑 방식을 적용해 다리 중앙부로 향할수록 수면과 가까워진다.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성=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