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한 40대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차량을 뒤에서 충돌했다. 주택가 좁은 도로를 따라 달아나며 다시 주차된 차량 5대를 잇달아 들이받고 10여분 간 2.5㎞를 도주했다. 피해 차주의 잇따른 추격에 끝내 차에서 내린 40대는 실랑이 끝에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이 40대 남성을 불구속 입건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만취한 40대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차량을 뒤에서 충돌했다. 주택가 좁은 도로를 따라 달아나며 다시 주차된 차량 5대를 잇달아 들이받고 10여분 간 2.5㎞를 도주했다. 피해 차주의 잇따른 추격에 끝내 차에서 내린 40대는 실랑이 끝에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이 40대 남성을 불구속 입건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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