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방영된 다큐멘터리 SBS ‘일요특선’에서 진행한 국내 최초 LG유플러스 AI 프로젝트 실험이 화제를 끌고 있다.
모바일 동영상 시대에 접어들면서 무분별한 광고 및 영상 콘텐츠에 노출이 시작된 아이들의 심각성을 소개하며, 미취학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들에게 한 번쯤은 고민해봤을 이야기를 이번 LG유플러스 AI 실험이 속 시원히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기회가 된 것으로 보여진다.
일요특선 ‘당신의 아이는 무엇을 보고 있나요’는 아이들이 보는 콘텐츠가 아이에게 앞으로의 언어발달과 사고력을 좌우하는 시기에 얼마나 큰 영향이 미치는지 보여줬다.
해당 방송에서는 실제로 무분별한 스마트 미디어 콘텐츠가 남발하는 환경 속에 방치 된 아이들이 연령에 맞지 않는 영상에서 본 자극적인 행동과 말투를 따라하며 폭력적이고, 거친 언어를 사용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요특선 ‘당신의 아이는 무엇을 보고 있나요’ 편은 AI 프로젝트 실험을 통해 무분별한 콘텐츠에 여전히 방치된 아이들의 심각성을 소개하며, 아이들이 보는 콘텐츠가 언어발달과 사고력을 좌우하는 유아기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준다.
이에 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들은 “우리 아이도 저런 모습을 보일까 걱정된다”며 “너무 빨리 스마트폰을 보여준 탓인지 아이가 틈만 나면 영상을 시청하려고 한다”고 아이들의 스마트 미디어 중독 증상과 유해한 콘텐츠에 대한 우려의 소리를 냈다.
전문가들은 “7세까지 아이들의 뇌는 90%가 완성되며, 스폰지처럼 보고 듣는 것을 빠르게 습득한다. 특히 아이들은 어릴수록 흡수력과 모방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아이가 보고 듣는 것이 곧 그 아이의 언어가 된다”며 “부모들이 올바른 콘텐츠 시청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실험에 좋은 콘텐츠 환경에서 보여진 유플러스tv 아이들나라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에 도움을 주는 육아 교육 플랫폼으로 전문가가 추천하는 국내 최초 맞춤 교육 콘텐츠이다. 올바른 TV시청 습관을 위한 하루 시청 가능 편수와 시간 설정 기능이 있어 아이들에게 정제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유플러스tv 아이들나라는 책 읽어주는 TV, 성향별 맞춤 도서 추천, 집에서 쉽게 하는 육아 종합검사, 누리 교실, 창의ㆍ융합 체험 등 아이들에게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올바른 TV시청 습관을 위해 하루 시청 가능 편수와 시간 설정도 가능하다 다양하고 아이들의 교육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들이 제공된다.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아이들나라를 검색하면 다양하고 여러가지의 유익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실험 내용은 SBS 공식교양채널인 SBS스토리 유튜브 채널에서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