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연(20)이 29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8회 E1 채리티 오픈 2라운드 16번 홀(파5)에서 세컨드샷을 앞두고 코스를 바라보고 있다. 조아연은 16번 홀에서 파를 세이브했다.
조아연은 지난 시즌 KLPGA 투어 신인왕 수상자로, 프로 데뷔 2년차인 2020시즌 첫 승을 수확하지 못했다. 전날 2언더파를 적어냈지만, 이날 버디 1개와 보기 3개로 부진하면서 2타를 잃고 18개 홀을 완주했다.
조아연의 중간 합계는 이븐파다. 이는 오후 1시40분 현재 예상 컷 탈락 선인 공동 65위에 해당한다. 같은 시간까지 3라운드 진출이 예상되는 순위는 공동 57위까지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사진=KLPGA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