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29일 오후 2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윤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의 폭로 내용 등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활동 기간에 불거진 부정 의혹에 대해 해명할 예정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윤 당선인의 기자회견이 오늘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연합뉴스에 밝혔다.
윤 당선인이 공식 입장을 표명하는 것은 지난 18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사퇴는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힌 이후 11일 만이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