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의 2020년 CSR 평가에서 상위 1% 기업에 부여되는 최고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한국타이어가 명확한 CSR 목표와 정책을 토대로 지속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이니셔티브 참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한국타이어는 2050년 지속가능한 원료 사용 비율 100% 달성, 온실가스 배출량 2018년 대비 50% 감축 등 명확한 CSR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등 기업 지속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이니셔티브 참여는 물론 지속가능한 천연고무 정책 등 CSR 관련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