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인증원(KMR), 재해경감활동지원을 위한 MOU체결

입력 2020-05-28 16:00

한국경영인증원(KMR)는 한국기업재난관리학회, 숭실대 일반대학원 재난안전관리학과와 재해경감활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한국경영인증원 황은주 대표이사, 한국기업재난관리학회 김문겸 회장과 숭실대 재난안전관리학과 정종수 주임교수 등 각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재해경감활동 연구 개발에 관한 사항, △재해경감활동과 관련된 프로그램의 공동 기획 및 운영, △재해경감활동에 대한 정보 공유, △재해경감활동에 대한 우수사례발굴 및 보급 등 재해경감활동지원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지속적인 재난관리 및 재해경감활동에 대한 정보 교류를 통해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재난관리시스템 수립을 위한 지원교육과 관련 전문가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한국경영인증원 황은주 대표이사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책임기관 및 주요기업들의 재해에 대한 통합적인 위기대응체제의 체계적 구축 및 지속적인 관리능력향상을 지원함으로써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영인증원(KMR)은 지난 14일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8조의2제1항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7조제3항에 따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대행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ISO22301(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 인증) 등 17개 이상의 국제표준에 대한 인증심사 및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심사를 위탁수행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인증·평가·교육 전문기관이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