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아트센터, 머큐어 호텔에서 ‘서정 이춘환 초대 개인전, <빛+결>전’ 열어

입력 2020-05-28 15:00

서정아트센터(대표 이대희)가 한국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독창적인 조형세계를 확립하고 한국화의 새로운 길을 제시한 서정 이춘환 화백의 작품들을 선보이는 <서정 이춘환 초대 개인展>을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 내에서 개최한다.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 내에서 진행되는 이춘환 화백 초대전은 이춘환 화백의 가장 최신작인 <빛+결> 시리즈 약 30점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이번 초대 개인전의 작가 이춘환 화백은 기법이나 화풍에 있어 단순히 전통적인 것을 이어나가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서양화의 기법과 한국화의 산수를 조합하여 감각적이고 과감한 색채를 구사하며 절제되고 기품 있는 동양적 미감과 현대적인 조형감각을 조화롭게 아우른다.

이대희 대표는 이번 <서정 이춘환 초대 개인展>을 통해 “이번 초대전에서 선보이는 <빛+결> 작품은 색면 추상작품으로 과감한 색상의 대비로 강렬하면서도 신비로운 인상을 주며, 자연의 순환과 음양의 이치가 스며들어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바삐 생활하는 현대인들에게 한점 편안한 명상의 시간을 갖게 해주는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초대 개인전은 오는 5월 15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된다. 서정 이춘화 화백은 기법이나 화풍에 있어 단순히 전통적인 것을 이어나가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서양화의 기법과 한국화의 산수를 조합하여 과감한 색채를 구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원하는 작품에 대해서는 구매도 가능하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